사랑에 빠진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대상과 관련된 이야기에 쉽게 눈을 반짝이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어 온몸을 들썩이는 것. 술을 말할 때 닿아를 보고 있노라면 그가 얼마나 술에 진심인지 모르는 척할 수가 없게 된다. 7년 전, 생딸기 맥주를 처음 맛본 뒤 그대로 사워 비어와 사랑에 빠졌다는 닿아는 5년째 술 리뷰 유튜브 <수정뱅이>를 운영하며 음주 생활을 기록하고, 술을 탐하는 ‘프로젝트 탐주’를 기획하며 마음껏 술을 말하고 탐하며 지낸다. 스스로가 말하듯, 술(사랑)꾼이 따로 없다.


술꾼과 논알콜이라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는 닿아 앞에서 자연스레 하나가 된다. 취하지 않아야 할 때 술을 참는 대신 논알콜을 즐기고, 술에 약한 지인과 놀고 싶을 때 논알콜 진을 이용해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닿아는 술을 못 마셔서가 아니라, 더 잘 마시기 위해 논알콜을 활용한다. 즐거움에 배려까지 놓치지 않는, 그야말로 ‘논알콜의 고수’다.

 사랑에 빠진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대상과 관련된 이야기에 쉽게 눈을 반짝이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어 온몸을 들썩이는 것. 술을 말할 때 닿아를 보고 있노라면 그가 얼마나 술에 진심인지 모르는 척할 수가 없게 된다. 7년 전, 생딸기 맥주를 처음 맛본 뒤 그대로 사워 비어와 사랑에 빠졌다는 닿아는 5년째 술 리뷰 유튜브 <수정뱅이>를 운영하며 음주 생활을 기록하고, 술을 탐하는 ‘프로젝트 탐주’를 기획하며 마음껏 술을 말하고 탐하며 지낸다. 스스로가 말하듯, 술(사랑)꾼이 따로 없다.


술꾼과 논알콜이라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는 닿아 앞에서 자연스레 하나가 된다. 취하지 않아야 할 때 술을 참는 대신 논알콜을 즐기고, 술에 약한 지인과 놀고 싶을 때 논알콜 진을 이용해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닿아는 술을 못 마셔서가 아니라, 더 잘 마시기 위해 논알콜을 활용한다. 즐거움에 배려까지 놓치지 않는, 그야말로 ‘논알콜의 고수’다.

이름이 예뻐요. 원래 이름은 수정이었다고 들었는데, 개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모델 활동하면서 모델 이름 겸 콘텐츠 이름을 만들고 싶었는데, 글 쓸 때 닿다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 시기였어요. 지금은 N잡러 개념이 많아졌지만, 그때는 ‘어떤 일 하세요?’ 할 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고 말하는 게 변명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그걸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저는 마음이 닿는 곳을 기꺼이 선택하는 사람이니까, 다은같은 이름인데 히읗이 들어가면 재밌겠다, 그러다 닿아라는 이름이 나왔어요. 유유자적 마음 닿는 대로 지내려고 하지만 1인분의 책임은 오롯이 지려고 애를 쓴답니다.



닿아님이 어떤 사람인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됐어요. 맥주는 어쩌다 좋아하게 된 거예요?

술을 좋아하지만, 취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스무 살 새내기에 한참 술 많이 마실 때 있잖아요. 술자리는 재밌는데 소주는 맛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지도 않고요. 맥주를 좋아할 거란 생각도 못 했었는데, 스물세 살에 동네 펍에 갔다가 생딸기 맥주를 만났어요. 과일 향이 나는 술에 편견이 있었는데, 생딸기라니까, 눈 꼭 감고 먹어보기로 한 거죠. 그때 그 맥주에서 나는 딸기 특유의 신 맛과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때 사워 비어에 빠져서 그때부터는 찾아다니면서 마셨어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맥주에 과일을 넣어서 발효했다는 것도 재미있고, 맥주마다 이유와 이야기가 있는 게 매력적이더라고요. 한 잔 한 잔 마시는 다른 술과는 다르게 꿀꺽꿀꺽 마시는 술이란 것도 좋았고요. 빠르게 기분이 스위치 되는 기분이라서.

이름이 예뻐요. 원래 이름은 수정이었다고 들었는데, 개명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모델 활동하면서 모델 이름 겸 콘텐츠 이름을 만들고 싶었는데, 글 쓸 때 닿다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 시기였어요. 지금은 N잡러 개념이 많아졌지만, 그때는 ‘어떤 일 하세요?’ 할 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고 말하는 게 변명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그걸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저는 마음이 닿는 곳을 기꺼이 선택하는 사람이니까, 다은같은 이름인데 히읗이 들어가면 재밌겠다, 그러다 닿아라는 이름이 나왔어요. 유유자적 마음 닿는 대로 지내려고 하지만 1인분의 책임은 오롯이 지려고 애를 쓴답니다.


닿아님이 어떤 사람인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됐어요. 맥주는 어쩌다 좋아하게 된 거예요?

술을 좋아하지만, 취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스무 살 새내기에 한참 술 많이 마실 때 있잖아요. 술자리는 재밌는데 소주는 맛이 없는 거예요. 그렇다고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지도 않고요. 맥주를 좋아할 거란 생각도 못 했었는데, 스물세 살에 동네 펍에 갔다가 생딸기 맥주를 만났어요. 과일 향이 나는 술에 편견이 있었는데, 생딸기라니까, 눈 꼭 감고 먹어보기로 한 거죠. 그때 그 맥주에서 나는 딸기 특유의 신 맛과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때 사워 비어에 빠져서 그때부터는 찾아다니면서 마셨어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맥주에 과일을 넣어서 발효했다는 것도 재미있고, 맥주마다 이유와 이야기가 있는 게 매력적이더라고요. 한 잔 한 잔 마시는 다른 술과는 다르게 꿀꺽꿀꺽 마시는 술이란 것도 좋았고요. 빠르게 기분이 스위치 되는 기분이라서.

특히 좋아하는 맥주가 있다면요?

기본적으로 산미가 있는 술을 좋아하고, 맛이 선명하기보다는 여리여리하고 다채로운 술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나를 꼽자면, 람빅에서 나온 오드 괴즈 분이란 맥주를 좋아해요. 제일 오래된 맥주 스타일 중 하나인데, 벨기에 자연에서 발효해서 만든 맥주거든요. 사워 비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하게 입문하기 좋아요.


취향이 확실한 애주가에게 논알콜은 낯선 존재였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맥주를 발견하고 점차 술과 가까워지던 시기에는 논알콜 맥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저도 있었어요. ‘맛도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술을 마실 필요가 있을까?’ 같은 생각이랄까요. 마켓노드를 알기 전에 편의점에서 파는 대기업 논알콜 맥주를 모아서 리뷰 콘텐츠 찍은 적이 있어요. 근데 정말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이건 그냥 콘텐츠용이다 싶었어요. 그러다 제가 좋아하는 람빅에서 논알콜 주스가 나오고, 마켓노드처럼 논알콜 맥주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한번 도전해 볼까? 싶었어요. 하이네켄 논알콜을 마셨을 땐 꽤 괜찮더라고요.

특히 좋아하는 맥주가 있다면요?

기본적으로 산미가 있는 술을 좋아하고, 맛이 선명하기보다는 여리여리하고 다채로운 술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나를 꼽자면, 람빅에서 나온 오드 괴즈 분이란 맥주를 좋아해요. 제일 오래된 맥주 스타일 중 하나인데, 벨기에 자연에서 발효해서 만든 맥주거든요. 사워 비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하게 입문하기 좋아요.



취향이 확실한 애주가에게 논알콜은 낯선 존재였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맥주를 발견하고 점차 술과 가까워지던 시기에는 논알콜 맥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저도 있었어요. ‘맛도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술을 마실 필요가 있을까?’ 같은 생각이랄까요. 마켓노드를 알기 전에 편의점에서 파는 대기업 논알콜 맥주를 모아서 리뷰 콘텐츠 찍은 적이 있어요. 근데 정말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이건 그냥 콘텐츠용이다 싶었어요. 그러다 제가 좋아하는 람빅에서 논알콜 주스가 나오고, 마켓노드처럼 논알콜 맥주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한번 도전해 볼까? 싶었어요. 하이네켄 논알콜을 마셨을 땐 꽤 괜찮더라고요. 


술을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사람과

같이 놀고 싶을 때

요즘도 자주 논알콜을 즐기시나요?

요즘은 안 그래도 술을 마실 일이 잦아서, 약속이나 콘텐츠가 아니라면 혼자 마시는 건 최대한 지양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간에게 조금 미안할 때도 있으니까… 혼자 맥주를 즐기고 싶은 날엔 여행이 아닌 이상 논알콜 맥주를 택하는 게 작은 습관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굳이 알콜이 없어도 기분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그 이후로는 한두 캔씩 꼭 쟁여놓아야 마음이 편해요.


평소에도 집에 논알콜을 쟁여놓는 편이에요?

네. 저를 위해서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그 사람들을 위한 것 같아요. 제가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보니까 저한텐 밥 한번 먹자는 약속보다 술 한번 마시자는 약속이 훨씬 많이 생기는 편인데, 같이 놀고 싶어 하는 사람 중에 술에 관심은 있지만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나, 아예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도수가 가벼운 술을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알콜이 아예 없는 이런 술도 있어 하고 보여줬을 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선택지가 생기잖아요. 다양한 논알콜 술을 준비해 놓고 좋은 자리에 들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 것 때문에 논알콜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선택지를 주니까.


닿아님한테 논알콜은 ‘술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인 것 같아요. 술 사랑꾼다워요. (웃음)

저는 논알콜이 더 다채로운 삶을 위한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체질이나 건강 문제로 술을 못 마시는 이들이든, 저같이 술을 많이 좋아하다보니 슬쩍 논알콜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생기는 이들이든, 논알콜이 더 다채로운 삶을 만들어준다는 건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논알콜, 그것도 다양한 종류의 논알콜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건 누군가를 조금 덜 외롭게 만들 수도 있고, 보다 더 건강한 음주 활동을 도울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른한 낮,

냉동고에 살얼음 낀

논알콜을 쟁여놓은 우리 집에서

더 건강한 음주 활동이라면?

퇴근 후나, 운동 후에 가장 술이 마시고 싶은데, 그럴 때 술 한잔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버리면 다음 날 힘들잖아요. 뭐라도 조금 시원하게 마시면서 유튜브 보고 자야겠다 싶을 때 집에 와서 논알콜을 냉동고에 넣어놓고 샤워를 샥 해요. 씻고 나와서 로션을 바르고 냉동고에 얼려둔 논알콜을 꺼내면 살짝 살얼음이 껴있거든요. 그걸 꾹꾹 눌러가면서 컵에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해요.


반대로, 애주가로서 논알콜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면요?

논알콜 와인이나 진이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저도 아직 도전은 못 해봤어요. 도수가 없는 진을 이용해서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와인 중에서도 맥주랑 섞어 먹기에 괜찮은 와인이 있더라고요. 저는 술을 새롭게 조합하는 걸 좋아해요. 아, 그리고 낮술이 진짜 기분 좋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른한 날 있잖아요. 그런데 그 하루를 통으로 날려버리기엔 아쉬운 그런 날에, 낮술로 논알콜 마시는 거 괜찮지 않아요?


완전… 논알콜 고수 같아요. 알콜과 논알콜의 경계가 허물어졌어요.

맞아요. 논알콜을 알고난 이후로 저는 체중 감량이나, 약 복용 때문에 종종 갖는 금주 기간이 힘들지 않아졌어요. 마시면 안 된다고 하면 괜히 더 마시고 싶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논알콜 덕분에 술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도 충족하면서, 나와의 약속까지 지킬 수 있어요. 마실 수 있는 대체제가 언제나 있으니까. 아무래도 논알콜에게 가장 고마운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기획   KIM DOA

총괄∙제작    KIM SOHEE

술을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사람과

같이 놀고 싶을 때

요즘도 자주 논알콜을 즐기시나요?

요즘은 안 그래도 술을 마실 일이 잦아서, 약속이나 콘텐츠가 아니라면 혼자 마시는 건 최대한 지양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간에게 조금 미안할 때도 있으니까… 혼자 맥주를 즐기고 싶은 날엔 여행이 아닌 이상 논알콜 맥주를 택하는 게 작은 습관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굳이 알콜이 없어도 기분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그 이후로는 한두 캔씩 꼭 쟁여놓아야 마음이 편해요.



평소에도 집에 논알콜을 쟁여놓는 편이에요?

네. 저를 위해서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그 사람들을 위한 것 같아요. 제가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보니까 저한텐 밥 한번 먹자는 약속보다 술 한번 마시자는 약속이 훨씬 많이 생기는 편인데, 같이 놀고 싶어 하는 사람 중에 술에 관심은 있지만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나, 아예 한 잔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도수가 가벼운 술을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알콜이 아예 없는 이런 술도 있어 하고 보여줬을 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선택지가 생기잖아요. 다양한 논알콜 술을 준비해 놓고 좋은 자리에 들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 것 때문에 논알콜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선택지를 주니까.



닿아님한테 논알콜은 ‘술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인 것 같아요. 술 사랑꾼다워요. (웃음)

저는 논알콜이 더 다채로운 삶을 위한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체질이나 건강 문제로 술을 못 마시는 이들이든, 저같이 술을 많이 좋아하다보니 슬쩍 논알콜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생기는 이들이든, 논알콜이 더 다채로운 삶을 만들어준다는 건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논알콜, 그것도 다양한 종류의 논알콜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건 누군가를 조금 덜 외롭게 만들 수도 있고, 보다 더 건강한 음주 활동을 도울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른한 낮


냉동고에 

살얼음 낀 논알콜을 쟁여놓은

우리 집에서

더 건강한 음주 활동이라면?

퇴근 후나, 운동 후에 가장 술이 마시고 싶은데, 그럴 때 술 한잔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버리면 다음 날 힘들잖아요. 뭐라도 조금 시원하게 마시면서 유튜브 보고 자야겠다 싶을 때 집에 와서 논알콜을 냉동고에 넣어놓고 샤워를 샥 해요. 씻고 나와서 로션을 바르고 냉동고에 얼려둔 논알콜을 꺼내면 살짝 살얼음이 껴있거든요. 그걸 꾹꾹 눌러가면서 컵에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해요.



반대로, 애주가로서 논알콜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면요?

논알콜 와인이나 진이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저도 아직 도전은 못 해봤어요. 도수가 없는 진을 이용해서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와인 중에서도 맥주랑 섞어 먹기에 괜찮은 와인이 있더라고요. 저는 술을 새롭게 조합하는 걸 좋아해요. 아, 그리고 낮술이 진짜 기분 좋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른한 날 있잖아요. 그런데 그 하루를 통으로 날려버리기엔 아쉬운 그런 날에, 낮술로 논알콜 마시는 거 괜찮지 않아요?



완전… 논알콜 고수 같아요. 알콜과 논알콜의 경계가 허물어졌어요.

맞아요. 논알콜을 알고난 이후로 저는 체중 감량이나, 약 복용 때문에 종종 갖는 금주 기간이 힘들지 않아졌어요. 마시면 안 된다고 하면 괜히 더 마시고 싶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논알콜 덕분에 술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도 충족하면서, 나와의 약속까지 지킬 수 있어요. 마실 수 있는 대체제가 언제나 있으니까. 아무래도 논알콜에게 가장 고마운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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