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LCOHOLIC
SPEAKEASY TABLE 🪑
2023/12/01
Yeonhui-dong, Seoul
알콜은 없지만 비밀스러운 영감 가득한 <논–알콜 스픽이지 테이블>
간판도 없어 알음알음 찾아 간다는 “스픽이지 Speakeasy” 바는 1920년대 금주령을 피해 테이블에 삥 둘러앉아 남녀, 인종, 계층 누구나 경계 없이 대화하고 교류하며 술을 마시던 비밀스러운 공간이에요. 오랫동안 시대와 나라에 맞춰 ‘다양성’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냈죠.
마켓노드의 <논–알콜 스픽이지 테이블>은 이를 모티프로 기획되었습니다. 커다란 테이블 위 맛있는 논알콜 와인과 정성스러운 음식, 그리고 좋은 사람들. 직업과 성별, 나이와 지역 모두 다른 사람들이 논–알콜을 매개로 경계없이 어우러졌습니다.